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인터넷 서비스 장애 사건 (문단 편집) == 기타 == * 이번 사건으로 카카오는 일명 '''[[넷플릭스]]법'''으로 불리는 전기통신사업법 제22조의7[* 제22조의7(부가통신사업자의 서비스 안정성 확보 등) 이용자 수, 트래픽 양 등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해당하는 부가통신사업자는 이용자에게 편리하고 안정적인 전기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서비스 안정수단의 확보, 이용자 요구사항 처리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필요한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 [[https://www.law.go.kr/법령/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조사 대상 및 손해배상 고지 대상이 된다. 이전에도 카카오는 여러 차례 넷플릭스법의[* [[https://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5/07/2021050701068.html|#]], [[https://biz.chosun.com/opinion/journalist/2021/05/28/NCF64D23RNGT5KDT3EZFO2GEIQ/|#]], [[https://www.etnews.com/20211011000016|#]]] 조사 대상이 되었는데[[https://www.dogdrip.net/438531708|#]], 이번 서비스 장애의 시간은 이례적으로 매우 길었고, 사건의 여파가 상당하기에 이전처럼 유야무야 넘어갈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 데이터 양이 워낙 많은 데다가 연결 시스템 자체도 복잡하여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579233|KBS]] * 카카오는 근 10년 동안 IT서비스를 기반으로 회사가 성장하였음에도, 부가통신사업자가 갖춰야할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서버 분산 및 미러 구축을 전혀 하지 않았다. DR(Disaster Recovery, 재난복구) 시스템, 프로토콜의 부재나 Fail-Over(시스템 대체 작동)용 스위칭 세컨드 서버 시스템의 부재 등 기술적 및 리스크에 전혀 대비하지 않은 운영의 문제가 도드라지게 나타나고 있다. 15일 오후 9시 시점에서 카카오 측에서는 전원이 완전히 복구된 이후에도 서비스 정상화(복구)에 매우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되는데, 카카오 측에서는 전원 복구 후에도 완전 정상화까지는 약 2시간 가량 시간 소요가 예상된다고 공지했다. >카카오는 모든 데이터를 국내 여러 데이터센터에 분할 백업하고 있으며, 외부 상황에 따른 장애 대응을 위한 이원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화재가 발생한 직후, 카카오는 해당 사실을 인지하고 즉시 이원화 조치 적용을 시작했습니다. >다만 이번과 같이 데이터센터 한 곳 전체가 영향을 받는 것은 이례적인 상황으로, 해당 조치를 적용하는데 예상보다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 >'''22시경에 올라온 카카오 대표 남궁훈/홍은택의 사과문 中''' * 데이터센터가 차단되어 서버의 접속이 모두 불가능한 상황이지만 데이터 유실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화재는 전기실 내부에 한정해서 일어났기 때문에 [[기억장치|데이터 스토리지]] 자체는 피해가 없다. 실제로 화재 간담회에서 양현서 카카오 부사장은 "데이터 손실 우려는 0%"라고 말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1016_0002049472|#]] 다만 운영에 필요한 컴퓨팅 자원이 모두 판교에 집중되어 있고 시스템이 방대하고 복잡해서 접속 장애가 지속되는 것이다. * 화재의 1차원인은 SK C&C지만, 시민불편을 초래한 건 카카오기 때문에 카카오의 서버분산이나 이중백업을 하지 않는 상황을 꼬집는 사진이 돌아다니고 있다. 다만 사건 이전시점에도 이미 카카오는 수도권에 4개의 임대형 데이터센터가 운영되고 있다고 알려져있으며 이러한 상황을 대비한 예비 서버들은 있었으나 한두 대가 아닌 수만 대의 서버와 각종 네트워크 장비가 한 순간에 다운이 일어나면서 발생되었기에 트래픽 처리 경로를 전환할 틈조차 없었던 것도 한 몫한다. 그렇다 하더라도 대다수의 운영서버가 판교 한 곳에 몰려있던 것은 문제점인 것은 사실이다. * 다음카카오의 전신 중 하나인 [[다음]] 시절에도 2000년에 유사한 사건이 있었다. [[https://purengom.com/2008/07/22/%EC%A0%84%EB%A1%80%EA%B0%80-%EB%90%A0%EA%B9%8C-%EC%8B%B6%EC%96%B4-%EB%8B%A4%EC%9D%8C-%ED%95%9C%EB%A9%94%EC%9D%BC%EB%84%B7-%EB%A9%94%EC%9D%BC-%EC%A6%9D%EB%B0%9C-%EC%82%AC%EA%B1%B42000%EB%85%84-5/|#]] * 화재가 발생한 지하 3층 UPS실 옆에는 비상 발전기실이 있었는데 [[경유]] 15,000L가 저장되어있었다고 한다. 다행히 [[방화벽]]과 자동소화설비가 작동해서 불이 옮겨붙지 않았다고 한다. [[https://www.news1.kr/articles/4833482|#]][* 발화점이 높을 뿐 온도만 충분하다면 경유도 불이 붙는다. [[디젤엔진]]은 가열된 공기에 연료를 분사해 자연발화를 시켜 에너지를 얻는 압축 착화 방식을 사용한다.] 다만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636590|여기 댓글에서도 나오듯]] 데이터센터에 구비하는 비상 발전기용 경유는 비상 발전기의 바로 옆에 놔두는 것이 통상례로 보관되어 있던 경유에 불이 붙는 건 건물 전소 즈음에나 가능할 상황이다. * 네이버의 대응이 지속적으로 비교가 되고 있는데 네이버는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데이터센터 각]]이라는 자사 건물이 있기에 판교에 있는 서버들만 장애가 발생하면서 일부 서비스에만 장애가 생겨 대다수의 운영장비가 몰려있는 카카오와 달리 장애규모부터가 다르므로 이중화 문제를 제외한 문제들은 비교가 어렵다. 두 곳이 메인 데이터 센터가 다르므로 피해규모가 다른 것이다. 카카오의 경우 안산 [[한양대학교/ERICA캠퍼스|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에 건물을 짓고 있으며 2023년 완공 예정이다. * 그래서인지 넷상에서도 네이버가 [[재평가]]를 받는 여론도 생겨났으며 이외 연관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네이버페이]]도 [[카카오페이]]와 비교해서 훨씬 낫다는 여론도 등장하고 있다. [[https://www.dogdrip.net/440814673|#]] *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 서비스 장애를 틈타 카카오 서비스 설치 파일로 위장한 악성 프로그램이 유포 중이다. [[https://www.news1.kr/articles/?4834720|#]] * 서비스 장애가 발생하자 9월 15일에 T바이크 앱으로 킥보드를 이용하던 사람이 킥보드를 반납할 수 없어 무려 50만원이 넘는 요금폭탄을 [[https://www.mk.co.kr/news/it/10489948|맞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